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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간질과 관계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자폐증(자폐스펙트럼장애)이 간질과 연관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린쾨핑 대학병원의 헬레네 순델린 박사는 간질 환자는 자신만이 아니라 자녀와 형제자매까지 자폐증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UPI통신과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8일 보도했다.

간질환자 8만5천201명과 이들의 자녀 9만8천534명, 형제자매 8천511명의 자료를 이들과 성별이 같고 나이가 비슷한 5배수의 다른 사람들 자료와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순델린 박사는 밝혔다.

전체적으로 간질 환자는 자폐증 진단율이 1.6%로 간질이 없는 사람의 0.2%보다 현저히 높았다.

특히 어렸을 때 간질 진단을 받은 경우는 자폐증 발생률이 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간질 환자의 자녀와 형제자매는 간질이 없는 사람의 형제자매보다 자폐증 진단율이 63% 높았다.

어머니가 간질 환자인 아이들은 자폐증 위험이 91%, 아버지가 간질 환자인 아이들은 3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질과 자폐증이 이처럼 연관성이 있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두 질병이 유전적 메커니즘을 공유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자폐증, 간질과 관계있다" - 2

이 연구결과는 '신경학'(Neur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s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0 11: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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