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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단체 "총무원장 직선제 선출안 상정해야"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대한불교청년회, 바른불교재가모임, 참여불교재가연대 등 10개 불교계 단체들이 조계종 중앙종회에 총무원장 직선제 선출안의 의안 상정을 요청했다.

이들 단체는 20일 중앙종회를 방문해 "올해 4월부터 진행된 지역대중공사에서 61%의 지지를 받은 총무원장 직선제 선출안을 중앙종회에 안건 상정조차 하지 않고, 반불교적이며 비민주적인 염화미소법을 제206차 중앙종회에 상정한다면 이는 그간의 대중공사를 통해 수렴된 종도들의 결의를 무시한 처사"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총무원장 직선제 선출안 의안 상정에 관한 요청문'에서 "대중공사 정신을 계승한 직선제는 계파정치의 폐해에서 생기는 금권선거를 막을 수 있고, 덕망과 소신을 갖춘 유능한 분이 총무원장으로 선출될 수 있는 우수한 선거제도"라며 "3명의 후보자를 선출하는 데 불과한 염화미소법의 대중투표는 특정 스님에게 종단의 미래를 맡긴다는 점에서 사부대중의 진의를 담아내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중들의 열망을 받들어 중앙종회에서 직선제를 진지하게 논의하여 줄 것을 사부대중의 이름으로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종회는 21일 임시 종회를 연다. 5일간 회기로 열릴 이번 임시회에는 염화미소법이 상정될 예정이다. 염화미소법은 선거인단이 총무원장 후보자 3인을 선정하면 종정이 추첨으로 뽑는 방식이다.

kih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0 10: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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