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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도 안착한 '신서유기2'…시청률 4.2%로 종영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나영석 PD와 '1박2일'(KBS 2TV) 원년 멤버들이 뭉친 tvN '신서유기2'가 종영했다.

지난 17일 TV에서 방송된 '신서유기2'는 중국 윈난(雲南)성의 설산을 배경으로 소수민족 주민이 등장하는 뮤지컬 '인상여강'(印象麗江)을 마지막 선물로 건넸다.

20일 tvN에 따르면 '신서유기2' 마지막회 시청률은 평균 4.2%(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로 집계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3%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9일 첫 방송 된 '신서유기2'는 온라인 플랫폼으로만 공개된 시즌1과 달리 TV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시즌1이 스타 예능 PD의 디지털 콘텐츠 첫 도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면, 시즌2는 온라인뿐 아니라 TV에도 무난히 뿌리를 내리면서 안착했다.

TV에도 안착한 '신서유기2'…시청률 4.2%로 종영 - 2

◇ 익숙함·신선함 잘 버무린 '신서유기2'

'신서유기2'는 강호동과 은지원, 이수근, 안재현이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와 윈난성 리장(麗江)에서 좌충우돌하는 내용을 담았다.

'신서유기2'도 나 PD가 연출했던 '1박2일'과 같게 복불복 게임 중심의 여행기 구성을 취했다.

포맷이 주는 익숙함 속에서 네 요괴 캐릭터가 뚜렷이 잡히면서 재미를 선사했다.

국내에 덜 알려졌던 서부 내륙 지방의 이색적인 풍광도 볼거리 중 하나였다.

콘텐츠가 매주 화요일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됨에도 같은 주 금요일에 방송된 TV판 시청률이 평균 3.5%를 기록한 것은 '신서유기2'의 인기를 입증했다.

'신서유기2'의 국내 온라인 조회 수는 지난 16일 기준 6천137만으로 집계됐다.

'신서유기2'가 중국에서 갈수록 인기를 끈 것도 제작진에게는 큰 수확이었다.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 비디오(v.qq.com)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2' 본편과 예고편 동영상의 누적 재생수는 지난 16일 기준 2억6천600만건을 돌파했다.

이는 동기간 시즌1이 중국에서 기록한 누적 조회 수보다 3배 이상 많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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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발견된 안재현과 감 찾은 강호동

'신서유기2'에서 가장 돋보였던 존재는 모델 출신 연기자 안재현이었다.

안재현은 입대한 이승기를 대신해 투입됐다.

신선한 얼굴은 장점이지만, 짧은 연기 경력에 예능 노출 경험이 전무했던 안재현이 두뇌 회전이 빠른 '예능 고수' 빈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지 우려가 많았다.

안재현은 무지함도 거침없이 드러내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겼고, 기존 멤버와도 스스럼없이 잘 어울렸다.

안재현과 배우 구혜선의 결혼이 예상치 못하게 '신서유기2' 방송 시기와도 맞물리면서 많은 화제를 쏟아냈다는 점도 '신서유기2'에는 행운으로 작용했다.

'신서유기2'는 강호동을 재발견하게 해 준 콘텐츠이기도 하다.

강호동은 아날로그 매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평소 보지 못했던 눈물 많은 '시후 아빠' 면모로 호감을 끌어냈다.

복귀 후 지난 수년간 연패를 맛보았던 강호동이 갈수록 '1박 2일' 전성기 시절 감각을 찾아가는 중이라는 평가가 많다.

'신서유기2' 후속으로는 다음달 1일부터 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의 '삼시세끼' 전라북도 고창 편이 방송된다.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0 10: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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