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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 웨일스 베일, 러시아 최종전 앞두고 '냉동 요법'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웨일스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러시아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최종전을 앞두고 잠시 '냉동 인간'으로 변신했다.

베일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냉동 치료기에 들어가서 치료를 받으며 웃은 모습의 사진을 남겼다.

베일의 뒤쪽에 있는 장치에 표시된 '영하 161도'라는 수치가 눈에 띈다.

냉동요법은 영하 150도 이하의 냉동치료기에 2~3분 정도 들어가서 근육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이다.

근육이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 소염과 진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일스는 이번 유로 2016을 통해 역대 처음으로 유럽선수권대회 본선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슬로바키아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2-1로 이겨 역사적인 첫 승리를 따낸 웨일스는 잉글랜드와 2차전에서 1-0으로 앞서다 후반에 2골을 내주고 1-2로 패했다.

오는 21일 새벽 예정된 러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웨일스는 잉글랜드(승점 4)에 이어 승점3으로 슬로바키아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웨일스는 러시아와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만약 비기더라도 잉글랜드가 슬로바키아를 이겨주면 16강에 나설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두 경기 연속 왼발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한 베일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두 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뛴 베일은 냉동요법을 통해 러시아전에 최고의 컨디션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베일은 영국 일간지 미러와 인터뷰에서 "잉글랜드전 패배는 잊어야 한다. 이미 지난 일이고 이제 운명은 우리 손에 달렸다"며 "최전방에서 고립되는 상황이 많았다. 예선전 때 했던 것 처럼 좀더 여유를 가지고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로2016> 웨일스 베일, 러시아 최종전 앞두고 '냉동 요법' - 2

horn9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0 08: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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