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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60대 여성 살해' 30대 용의자 체포

경찰, 전자발찌 끊고 범행 추정…서울로 압송해 범행 여부 조사할 방침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6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것으로 의심되는 30대 전과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용의자 김모(37)씨를 대전에서 검거해 압송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력범죄 전과로 위치추적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김씨는 16일 오후 6시 12분께 집을 나와 17일 오후 9시 35분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김씨를 추적하던 도중 그가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60·여)씨의 집으로 들어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이 19일 오후 1시께 A씨의 집 안으로 들어갔을 때 안방에서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A씨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김씨가 A씨 집에 들어왔다가 빠져나간 행적이 확인됐다.

다만, A씨에게서 목졸림 등 외상 흔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시신은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범행 후 도주한 김씨는 대전에서 핸드백 날치기를 하려다 검거됐다.

경찰은 김씨가 서울에 도착하는 대로 살해 사건 범행을 저질렀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범행을 한 게 맞다면 정확한 사건 경위와 피해자 사망 시점, 우발 범행인지 계획된 범행인지, 피해자와 어떤 관계인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김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se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9 23: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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