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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호수서 학생 관광객 탄 선박 전복…"최소 10명 사망"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북서부 카렐리야 자치공화국의 한 호수에서 19일(현지시간) 청소년 관광객 등 20여 명이 탄 2척의 배가 전복돼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카렐리야 공화국 프랴쥔스키 지역에 있는 '샤모제로' 호수에서 선상 관광에 나섰던 학생들이 탄 배가 폭풍에 뒤집히면서 일어났다.

재난당국인 비상사태부 북서부 지역 센터는 "오전 11시 35분께 샤모제로호에서 여행객들이 타고 가던 2척의 배가 폭풍을 만나 전복됐다는 사고 신고가 접수됐다"며 "배에는 12~14세 미성년자 22명과 어른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사고 이후 현재까지 청소년 10명의 시신이 수습됐으며 3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청소년 9명과 어른 2명은 구조됐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응급구조반을 인용해 "사고 선박에 26명이 타고 있었고 10명의 청소년이 숨지고 13명이 구조됐으며 어른 1명과 청소년 2명을 포함한 3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재난 당국은 선박과 헬기 등을 동원해 구조·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j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9 21: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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