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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나성범 첫 만루포+테임즈 백투백·연타석 폭발(종합)

테임즈, 3년 연속 20홈런 달성 직후 연타석 홈런 폭발
나성범·테임즈·이호준·박석민 중심타자 전원 홈런
NC 나성범과 테임즈[연합뉴스 자료사진]
NC 나성범과 테임즈[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NC 다이노스의 '핵 타선'을 이루는 나성범과 에릭 테임즈가 '개인 첫 만루홈런'과 '3년 연속 20홈런'을 백투백으로 달성했다.

나성범은 19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케이티 위즈와 벌인 방문경기에 NC의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6으로 뒤진 6회초 무사 만루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나성범은 케이티 홍성용의 시속 133㎞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포물선을 그렸다.

나성범의 시즌 14호 홈런이자 프로 데뷔 1호 만루홈런이다.

또 KBO 시즌 20호, 통산 731호 만루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NC는 9-6으로 점수를 뒤집었다.

화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다음 타자 테임즈가 홍성용에게서 솔로포를 빼앗아내며 시즌 20호 홈런을 만들었다.

테임즈는 홍성용의 시속 126㎞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 대형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는 테임즈의 시즌 20호 홈런이다. 이로써 테임즈는 KBO리그에서 28번째로 3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또 리그 홈런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연속 타자 홈런이 나온 것은 올 시즌 들어 19번째다. 이는 KBO 통산 848호이고, NC의 팀 시즌 3호다.

테임즈는 7회초 연타석 홈런까지 터트렸다.

테임즈는 7회초 1사 1, 2루에서 케이티 엄상백과 맞서 또 한 번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쏘아 올렸다. 테임즈의 시즌 홈런 개수는 21개로 늘었다.

테임즈의 연타석 홈런은 개인 4호, 시즌 26호, 통산 835호다.

이번에는 NC의 5번 타자 이호준이 중월 솔로포를 터트려 또 2이닝 연속 연속타자(백투백) 홈런을 장식했다.

앞서 6번 타자 박석민도 3회초 솔로홈런을 기록함에 따라 NC의 중심타선을 이루는 3∼6번 타자 모두가 홈런을 쳤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9 20: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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