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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한국, 안탈리아 월드컵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한국 양궁대표팀이 현대 양궁월드컵 3차 대회 리커브 남녀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장혜진(LH)-최미선(광주여대)-기보배(광주시청) 순으로 나선 여자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에 세트 점수 6-2로 이겼다.

예선전에서 세계신기록을 새로 썼던 여자 대표팀은 16강에서 카자흐스탄을 6-0으로, 8강에서 미국을 6-2, 4강에서 이탈리아를 6-0으로 꺾은 데 이어 러시아마저 가볍게 제압했다.

이번 대회에서 적수가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한국 여자 양궁은 리우올림픽에서 단체전 8연패에 도전한다.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 순으로 나선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멕시코에 세트 점수 6-0으로 이겼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달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렸던 월드컵 2차대회 결승에서도 멕시코와 맞붙어 6-0으로 이긴 바 있다.

남자 대표팀은 16강에서 우크라이나를 5-1로, 8강전에서 러시아를 6-2로, 4강에서 브라질을 6-0으로 완파한 데 멕시코까지 꺾으며 리우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대표팀은 이어서 열리는 혼성팀전에 최미선-구본찬이, 여자 개인전에서 최미선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구본찬과 이승윤이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양궁- 한국, 안탈리아 월드컵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 - 2
-양궁- 한국, 안탈리아 월드컵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 - 3

bschar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9 18: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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