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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 24일 소환 통보


檢,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 24일 소환 통보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을 우회 지원했다는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관계자인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을 24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최근 추 사무총장에게 24일 출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이 사건은 지난 4월 전경련이 어버이연합에 억대 자금을 지원한 의혹이 있다며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이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경실련은 전령련이 기독교선교복지재단 계좌로 2014년 9·11·12월에 총 1억2천만원을 송금했고, 이 재단이 같은 해 5월 말과 9월 초 1천400만원과 1천200만원을 각각 어버이연합에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민주노총과 4·16연대 등 6개 노동·민간단체도 전경련의 '자금 지원', 청와대 행정관의 '집회 시위 지시' 의혹 등을 제기하며 허창수 전경련 회장,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 어버이연합 심인섭 회장, 추 사무총장 등을 고발했다.

이에 따라 추 사무총장 이후에는 허 행정관, 허 회장 등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9 18: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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