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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항공기서 승객들 20분간 난투극…이륙지연이 발단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중국 항공기 내에서 승객들이 난투극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는 사건이 또 벌어졌다.

19일 신경보(新京報)가 시민제보를 받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새벽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공항에서 이륙대기 중이던 하이난(海南)항공 소속 시안(西安)행 HU7737편에서 승객 5명이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이 사건은 전날 오후 9시50분(현지시간)께 이륙할 예정이던 항공기가 4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되면서 비롯됐다.

한 목격자는 "한 여성 승객이 출발 지연에 항의하며 여승무원에게 욕설을 했고, (이를 옆에서 본) 남성 승객이 (욕을 하지 말라고) 제지했다"며 "이후 둘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둘의 싸움에 여성 승객의 일행들까지 가세했다고 덧붙였다.

20분 가까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이들은 기내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돼 공항 파출소로 연행됐다.

중국은 관광지나 기내에서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자국민 등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집중 관리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실제로 이를 시행하고 있지만 승무원에 대한 폭행, 좌석 등받이 문제로 인한 폭행사건 등이 종종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中항공기서 승객들 20분간 난투극…이륙지연이 발단 - 2

js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9 18: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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