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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양상문 감독 "코프랜드 슬라이더, 나도 놀랐다"


<프로야구> 양상문 감독 "코프랜드 슬라이더, 나도 놀랐다"

코프랜드 "승리는 내것"
코프랜드 "승리는 내것"(창원=연합뉴스) 오태인 기자 =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LG 경기. 1회말 LG 선발 코프랜드가 역투하고 있다. 2016.5.8
fiv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외국인 투수 스콧 코프랜드(29)의 투구를 높이 평가했다.

양 감독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앞서 "한국 야구 적응 기간을 거치면서 많이 좋아졌다"며 "특히 어제 슬라이더는 나도 놀라웠다"고 말했다.

코프랜드는 전날 KIA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1사구 5탈삼진 1실점(비자책) 역투로 팀의 7-1 완승을 이끌고 시즌 2승(2패)째를 수확했다.

양 감독은 "슬라이더 각도가 좋아졌다"며 "야수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투수가 됐다. 볼넷도 없다"고 치켜세웠다.

견제하는 코프랜드
견제하는 코프랜드(창원=연합뉴스) 오태인 기자 =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LG 경기. 1회말 LG 코프랜드가 견제하고 있다. 2016.5.8
five@yna.co.kr

코프랜드는 한국 무대 데뷔 이후 특유의 땅볼 유도 능력은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지나치게 많은 볼넷이 약점이었다.

하지만 전날에는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을 제구력이 향상됐다.

한편, 이날 LG는 정주현(지명타자)-문선재(중견수)-이병규(7번·좌익수)-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채은성(우익수)-김용의(1루수)-손주인(2루수)-정상호(포수)-강승호(유격수)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우완 헨리 소사다.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9 17: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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