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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6월 국회 본격 시동…여야 "민생우선" 한목소리

구체적 민생현안에는 미묘한 시각차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서혜림 기자 = 여야는 20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루 앞둔 19일 민생에 집중하는 '일하는 국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여야가 각각 꼽는 민생 중점 현안에는 시각차가 있어 이번 국회에서 팽팽한 기싸움이 예고된다.

맞춤형 보육정책 도입만 하더라도 여당은 정부와 결을 같이 하는 가운데 업계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더민주 등 야당은 반대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7월 시행을 앞둔 맞춤형 보육정책, 조선·해운업계 구조조정 등 시급한 현안은 당정 간 긴밀하고 세밀한 조정을 통해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정쟁의 틀에서 벗어나 충분하고 생산적인 토론과 협력을 통해 견해를 좁히고 해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다"며 "더민주와 국민의당도 여소야대의 국회에서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국회 운영에 임해달라"고 요청했다.

더민주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맞춤형 보육정책 도입에 앞서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가습기 살균제 문제, 청와대 서별관 회의, 세월호특위 활동시한 연장 등 국민적 관심 사안과 시급한 민생현안에 집중하겠다"며 밝혔다.

기 원내대변인은 "충분한 소통과 토론으로 국민의 정확한 요구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사작전식 정책결정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정부와 여당에 경고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20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할 민생 현안은 많고 시간은 없고 국민의 기대는 크다"며 "집권여당은 당장 내분을 봉합하고 국회가 예정대로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당내 화합도 제대로 못 하면서 어떻게 여야협치를 하고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 수 있겠는가"며 "새누리당은 청와대의 눈치 그만 보고 국민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라"고 덧붙였다.

내일 6월 국회 본격 시동…여야 "민생우선" 한목소리 - 2

run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9 18: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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