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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당선작 전시

신형철 건축가 '템플' 내달 6일부터 서울관 마당에서 전시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2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6' 당선작인 파빌리온 건축 조형물 '템플'(Temp'L)을 내달 6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형철 건축가가 제작한 '템플'은 각각 '임시'와 '신전'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단어 '템포러리'(temporary)와 '템플'(temple)의 합성어로, 여름 한 철 임시로 설치되는 도심 속 명상 공간을 가리킨다.

국립현대미술관,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당선작 전시 - 2

'템플'은 동시대 미술의 화두인 재활용 개념을 접목한 독특한 조형 건축물로, 전체적으로 화물선을 뒤집어 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녹슬고 거친 외부와 달리 내부는 흰색으로 채색해 깔끔하게 마무리됐다.

본래의 형태를 낯설게 하는 전략으로 관람객에게 예술적 상상력을 불어넣는 한편 새로운 공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건축물이라고 미술관 측은 설명했다.

심사 당시 이 작품은 산업, 환경, 인간, 생태 문제 등 전 지구적 현안을 생각하게 해주며 주제뿐만 아니라 형태 면에서도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신 건축가는 20세기 초반 아방가르드 정신에서 출발한 현대미술 작품에서 템플의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은 뉴욕 현대미술관이 1998년 시작한 신진 건축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2014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당선작 전시 - 3

luc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9 13: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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