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반구대 암각화 첫 해외 전시…포르투갈 교류전 개막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와 천전리 각석(국보 147호) 등 울산의 세계적인 암각화가 해외에서 처음 전시됐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18일 포르투갈 코아박물관에서 반구대 암각화 국외 교류 특별전시회인 '울산 반구대 인 코아 밸리'(Ulsan Bangudae In Coa Valley)가 개막했다고 19일 밝혔다.

반구대 암각화 등 300여 점의 한국 문화유산은 코아박물관 내 기획전시실 3곳에서 10월 16일까지 전시된다.

반구대 암각화 첫 해외 전시…포르투갈 교류전 개막 - 2

반구대 암각화 모형과 천전리각석 탁본, 복제 유물, 사진, 동영상, 그림 등이 선보인다.

반구대 암각화는 모형 3D 프린팅으로 제작했고 천전리 각석은 원형 크기(가로 10m, 높이 3m)의 탁본을 전시했다.

반구대 암각화 문양의 이해를 위해 '울산 신암리 여인상'을 비롯한 신석기시대 관련 유물도 전시했다.

코아계곡 암각화는 세계 최대의 후기 구석기시대 야외 암각화 유적으로 알려졌다. 코아박물관은 이 계곡에 있다.

코아계곡 암각화는 1994년 말 댐 건설 도중에 발견돼 수몰 위기에 처했지만, 포르투갈 정부가 유적 보존을 위해 댐 건설을 중단하고 199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9월 반구대 암각화 입구에 있는 암각화박물관에서 코아 계곡 암각화 초청 특별전을 연 바 있다.

코아박물관 안토니오 밥티스타 관장은 "반구대 암각화는 높은 수준의 상징성과 독특함으로 연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며 "이번 특별전이 세계적 가치를 지닌 암각화 유적으로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eey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9 12:10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