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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 포르투갈 감독 "호날두에 관해 얘기안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19일 오스트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긴 포르투갈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62)이 페널티킥을 실축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포르투갈은 이날 슈팅 수에서 23-3으로 오스트리아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나 끝내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비겼다.

특히 후반 34분 페널티킥을 직접 얻어낸 호날두가 실축하면서 기회를 날렸다.

산토스 감독은 경기 후 "호날두가 어떤 기분일 것 같으냐"는 질문을 받고 "이해할 것 같다"면서도 "호날두에 관해 얘기하지 않겠다"고 씁쓸해했다.

호날두는 이날 A매치에서 128번째 출장 기록을 세우며 루이스 피구(44)가 갖고 있던 포르투갈 선수 중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이날 페널티킥에 성공하면 자신이 참가한 4개의 유로 대회에서 득점을 올린 첫 번째 선수가 될 뻔했지만, 기회를 놓쳤다.

포르투갈은 이날 무승부로 2무가 되면서 같은 헝가리(1승1무), 아이슬란드(2무)에 이어 조 3위에 머무르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산토스 감독은 "우리는 오늘의 비참함에 빠져 있을 수 없다"며 "22일 마지막 경기가 있는데, 이번 대회 우리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축구를 말할 때 얼마나 많은 기회를 놓쳤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이것이 축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겨야 한다.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며 "우리는 잘했지만, 단지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을 뿐"이라고 위안했다.

<유로2016> 포르투갈 감독 "호날두에 관해 얘기안하겠다" - 2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9 08: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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