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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국, 사이버범죄 공동 단속…한국 경찰도 동참

범죄조직 특별단속주간 운영키로…"국제사회 공조 강화할 것"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아시아 지역에서 확산하는 각종 조직적 사이버범죄 피해를 막고자 한국 등 아시아 각국이 공동으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청은 이달 15∼17일 서울에서 열린 '2016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ISCR) 기간 참가국 및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등과 함께 랜섬웨어,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 등 주요 사이버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랜섬웨어는 PC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암호를 걸고서 해제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범죄다.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는 해킹으로 이메일 계정을 탈취한 뒤 고객 등에게 대금 입금을 안내하는 이메일을 보내 돈을 가로채는 유형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 인터폴 회원국들은 이런 사이버범죄가 지역에서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고 보고 인터폴 주도로 '특별단속 주간'(Week of Action)을 만들어 범죄조직 검거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한국 경찰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인터폴은 향후 특별단속 주제와 시기, 운영 방식 등을 정해 회원국들에 통보하고 의사를 타진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이번 심포지엄 기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사이버 안전 확보 방안도 관련국들과 논의했다.

경찰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서버가 설치되고 이를 관리하는 업체가 있는 유럽 2개국과 간담회를 열어 경찰 내 사이버 안전 담당 부서 간 직접 연락 경로를 마련하고, 시스템에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사이버범죄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논의된 내용을 주도적으로 실천해 국제 공조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각국, 사이버범죄 공동 단속…한국 경찰도 동참 - 2

pul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9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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