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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안건 584건 처리…"활동 왕성"

조례발의 증가,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등 성과
정치권 눈치 보기, 의장단 자리다툼 등 일부 구태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제7대 광주시의회가 조례 340건 등 안건 584건을 처리하고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왕성한 법안발의 등으로 '함께하는 시민의회, 발전하는 강한의회'라는 지향에 다가갔다고 시의회는 자평했다.

제7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안건 584건 처리…"활동 왕성" - 2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지난 2년간 285일 회기동안 58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 가운데 조례 제·개정 건수는 직접 발의한 140건을 포함해 340건이다.

6대 의회 전반기는 안건 525건, 의원 발의 98건으로 이보다 각각 59건, 42건이 증가했다.

시와 교육청 89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해 1천36건(시정 566건·제안 470건)을 지적했다.

시정 질문 140건, 긴급현안질문 11건, 5분 자유발언 66건 등으로 주요 정책을 검증했다.

지난해 1월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 협약을 시와 체결해 5개 기관에 대한 인사청문을 했다.

광주전남연구원장 청문회에서 날 선 검증으로 초대 원장이 임명 직후 낙마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문화도시, 도시재생, 공공기관 인사청문 등 8개 특별위원회에 의원 9명씩 배치돼 상임위원회와 별도의 활동력을 보였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도 노력했다.

시의회는 호남고속철 조기 개통과 요금체계 개선을 위해 전남·북 의회와 함께 집회하고 청와대, 국토부를 항의 방문하기도 했다.

도시철도 2호선 추진과 방식 결정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했다.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법 개정안 처리와 아시아 문화전당 직제개편을 위해 국회 여야 원내대표, 소관 상임위를 방문해 설득했다.

3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요구하며 침묵시위를 하고 누리과정 예산 국가지원 촉구, 한국사 국정교과서 도입반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결의안 22건, 성명서 26건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50억원 이상 공사현장 등 사업장 102곳을 찾아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의정모니터 요원 44명을 위촉하고 견학·방청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했다.

또 광주발전거버넌스연구회, 의정혁신연구회 등 의원 연구모임을 결성해 5개 분과 정책네트워크, 정책토론회, 전문가 초청강연 등 연구활동도 펼쳤다.

중국 창사(長沙)시, 광저우(廣州)시, 대구시 의회와 교류에도 힘썼다.

조영표 의장은 "정치여건 변화,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의원들 각자 활발하게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며 "지난 2년간 현장에서 뛴 의원들과 의정활동의 밑거름이 돼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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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총선 기간 야권분열 정국에서 보인 극심한 눈치 보기와 줄서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연출된 편 가르기 등은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에 걸맞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일부 정책 추진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시정 발목잡기, 노골적 지역구 챙기기 등 구태도 일부 있었다.

후반기 의회는 다음 달 8일 개원하는 임시회 기간 의장단(8일), 상임위원장단(14일), 운영위원장(20일) 선거를 거쳐 원 구성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9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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