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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전 숨진 40대男 차량서 이혼한 부인 숨진 채 발견(종합)


석달전 숨진 40대男 차량서 이혼한 부인 숨진 채 발견(종합)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석 달 전 숨진 40대 남성의 차량에서 4년 전 이혼한 전 부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오전 10시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한 공터에 방치된 무쏘 승용차 뒷좌석에서 정모(62·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 차량을 폐차하려던 폐차장 관계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차량에선 석 달 전인 지난 3월 13일, 연하인 정씨의 전 남편 김모(4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차량에 번개탄이 피워져 있었던 점으로 미뤄 경찰은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채 발견된 정씨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이 지난 3일까지 확인됐다"며 "그 이후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정씨가 왜 전 남편이 숨진 승용차 안에서 사망했는지는 더 수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씨의 차가 오랫동안 방치돼 민원이 발생하자 경찰은 지난달 26일 진천군에 방치 차량 신고를 했다.

진천군의 요청으로 이날 폐차 처리를 위해 차량을 살펴보던 폐차장 관계자가 차량 뒷좌석에서 숨져 있는 정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정씨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경찰은 정씨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오는 20일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지인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7 16: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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