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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군 차세대주자, 중국군 5대전구 최연소 부사령관 승진

송고시간2016-06-17 10:56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중국 공군의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전투기 조종사가 중국군 5대전구(戰區) 최연소 부사령관으로 승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중국 관영 중국일보망(中國日報網) 등은 창딩추(常定求·49) 전 선양군구(瀋陽軍區) 공군 참모장(소장)이 최근 남부전구 부사령원(부사령관)으로 승진했다고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解放軍報)를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창 부사령원은 이번 승진으로 중국군 5대 전구 부사령원 중 최연소 부사령원이자 최연소 대군구(大軍區)급 장교가 됐다고 언론이 전했다.

중국군 직무는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아래 부주석, 군사위원, 정·부 대군구급, 정·부 군(軍)급 등 순으로 편제돼 있다.

창 부사령원은 2014년 선양군구 공군 참모장으로 선임되면서 최연소 정군급 장교가 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창 부사령원이 5∼10년 내 공군 사령원으로 발탁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창 부사령원은 해방군보에 "남부전구는 당장 전투할 정도로 충분히 강하지 않은 소년 같다"며 "남부전구가 전투 유전자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인내심과 자신감을 가지면 튼튼하고 유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창 부사령원은 작년 9월 베이징(北京)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진행된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전투기 비행대장을 맡아 공중 분열을 지휘했다.

그는 당시 관영 중국중앙(CC)TV에 열병식이 공군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군은 종전 7대 군구 내 공군과 해군 출신 부사령원 한 명씩을 뒀지만, 연초 군 편제 개편 이후 5대 전구에 육·해·공군 군종별 2명씩, 모두 6명의 부사령원을 두고 있다.

中공군 차세대주자, 중국군 5대전구 최연소 부사령관 승진 - 2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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