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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희토류 20억t 매장 추정…생산량은 적어"

광물자원개발연구단 '북 광물지도' 제작 등 광물자원 DB 구축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북한 지역 광물자원 개발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북한 희토류 20억t 매장 추정…생산량은 적어" - 2

17일 한반도 광물자원개발(DMR) 융합연구단에 따르면 북한 지역에는 철(무산), 금(운산·대유동), 동(혜산·허천), 연-아연(검덕), 마그네사이트(대흥·쌍룡·룡양), 희토류(정주) 등 광물이 분포돼 있다.

이중 활용가치가 높은 희토류는 20억t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연구단은 분석했다.

희토류는 란탄, 세륨 등 원자번호 57에서 71까지 17개 원소를 가리킨다. 화학적으로 안정되면서도 열전달 성능이 좋아 가전 핵심부품에 사용된다.

무산 광산의 철 매장량은 43억t 정도로 조사됐다.

연구단은 북한 자원 개발 문제점도 분석했는데, 기술·재원 부족과 열악한 인프라로 부존량과 비교하면 생산량이 적다고 설명했다.

채굴한 자원도 가공하지 못하고 원광·정광 상태로 중국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지역 광물지도'를 홈페이지(http://dmr.kigam.re.kr)에 게시한 연구단은 앞으로 중국 연구진과 지질광상 해석·탐사모델 정립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DMR 융합연구단은 남북 통일시대를 대비해 자원·인프라 융합기술 확보라는 국가 과제 해결을 목표로 지난해 말 출범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재료연구소가 중심이 돼 꾸려진 연구단은 북한 지역 자원 부존 잠재성이 높은 광화대를 중심으로 자원개발에 필요한 맞춤형 핵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wald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7 10: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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