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투자 미끼' 7억원 가로챈 30대 항소심서 감형

송고시간2016-06-17 10:00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사업 투자자들을 속여 7억원대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A(3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미끼' 7억원 가로챈 30대 항소심서 감형 - 2

A씨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항소했다.

A씨는 2011년 11월부터 2년간 "유명가수 콘서트와 육아박람회에 투자하면 원금과 30%의 이익금을 주겠다"면서 투자자 5명을 속여 7억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박람회 동업자가 협력관계를 끊자 입점 계약자들에게 '이번 행사는 취소예정'이란 내용의 허위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피해자들과 모두 합의해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sollens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