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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채식주의자' 1위 고수…박웅현 신작 순위권

송고시간2016-06-17 09:41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작인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베스트셀러 정상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

1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이달 8∼14일 판매된 도서를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채식주의자'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수상 직후 정상에 오른 뒤 4주째다.

맨부커상 효과로 함께 순위권에 오른 한강의 2014년작 '소년이 온다'는 4위를 지켰고 신작 '흰'은 세 계단 떨어진 8위를 기록했다.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2위, 정유정 소설 '종의 기원'은 3위를 계속 유지했다.

한강과 혜민 스님, 정유정이 상위권을 고수하는 가운데 카피라이터 박웅현이 책 읽는 법을 알려주는 '다시, 책은 도끼다'가 출간과 동시에 9위를 차지했다.

조조 모예스의 로맨스 소설 '미 비포 유'가 10위로 다시 순위권에 진입했고 속편 격인 '애프터 유'도 5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 에세이 '라오스에 대체 뭐가 뭐가 있는데요?'는 지난주 9위에서 11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다.

온라인 서점 YES24의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소년이 온다'는 5위에서 14위로 하락했다.

'다시, 책은 도끼다'가 7위를 기록했고 정치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유시민의 '표현의 기술'도 9위로 순위권을 유지했다. 전미 기억력 챔피언십 우승자가 쓴 '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는 네 계단 오른 6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교보문고의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채식주의자(한강·창비)

2.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혜민·수오서재)

3. 종의 기원(정유정·은행나무)

4. 소년이 온다(한강·창비)

5. 애프터 유(조조 모예스·아르테)

6. 미움받을 용기2(기시미 이치로·인플루엔셜)

7. 미음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인플루엔셜)

8. 흰(한강·난다)

9. 다시, 책은 도끼다(박웅현·북하우스)

10. 미 비포 유(조조 모예스·살림)

<베스트셀러> '채식주의자' 1위 고수…박웅현 신작 순위권 - 2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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