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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7거래일 만에 반등(종합)

송고시간2016-06-17 10:27

코스닥도 1%대 상승세…지에스인스트루 나흘째 상한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코스피가 17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우려가 완화될 것이란 관측에 장 초반 소폭 상승했다.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52포인트(0.74%) 오른 1,966.51을 나타냈다.

지수는 14.24포인트(0.73%) 오른 1,966.23으로 출발한 뒤 기관의 매수세에 1,960선 중반에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가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950선 초반까지 밀리자 반발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고 있다.

최근 증시 최대 변수로 떠오른 영국의 브렉시트 관련 국민투표가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시장 불안감을 완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영국 노동당의 조 콕스 하원의원이 선거구민 간담회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고 숨지는 일이 발생함에 따라 국민투표 캠페인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콕스 의원은 브렉시트 국민투표와 관련해 영국이 EU에 잔류해야 한다는 캠페인을 펼쳐왔다.

간밤 뉴욕증시도 브렉시트 관련 우려 완화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4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4억원어치, 61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 다수가 오르고 있다. 비금속광물(1.59%), 유통업(1.38%), 종이·목재(1.40%), 운수·창고(1.35%), 의약품(1.30%), 전기전자(1.22%) 등이 줄줄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1.42%), 한국전력(0.52%), 현대차(0.37%), 아모레퍼시픽(0.48%), 삼성물산(2.16%), SK하이닉스(0.34%) 등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도 오름세다.

이밖에 감사원 감사 결과 대규모 분식회계와 방만 경영 실태가 드러난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96% 상승한 채 거래 중이다.

두산엔진[082740]은 저평가 구간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8.67% 급등하고 있다.

지에스인스트루[007630]는 100억원대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자산재평가 소식에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6.79포인트(1.00%) 오른 687.04를 나타냈다.

지수는 4.90포인트(0.72%) 오른 685.15로 개장한 뒤 개인들의 순매수세에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셀루메드[049180]는 상처 치료·흉터 생성 방지 조성물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데 이어 이날도 7.01% 급등한 채 거래 중이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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