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미래에셋대우 "중국 증시 당분간 호재 없어…인내심 필요"

송고시간2016-06-17 08:18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미래에셋대우[006800]는 17일 중국 증시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되지 못한 가운데 당분간 뚜렷한 호재를 찾기 어렵다면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최홍매 연구원은 "중국 증시(상하이종합지수)가 2주 만에 다시 2,900선을 하회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A주(내국인 거래 전용주)의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 보류 결정"이라며 "이후 중국 증시가 다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MSCI 지수 편입 보류와 더불어 브렉시트 우려로 인한 유럽 증시의 부진 등 해외 불확실성도 증시에 영향을 끼쳤다"며 "선강퉁(선전거래소와 홍콩거래소 간 교차 거래) 실행 날짜도 미정인 상태로 남으면서 중국 증시를 상승시킬 동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악재는 상당 부분 반영됐지만 중국 증시는 당분간 박스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 상승이 지속함에 따라 폐쇄된 중국 자본시장이라는 특이한 환경에서 증시 자금이 부동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ha@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