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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골프- 대니 리, 폭풍우 속에 2언더파

송고시간2016-06-17 06:15

악천후로 경기 중단…절반가량 경기 시작도 못 해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악천후 속에 개막한 제116회 US오픈 골프대회에서 2타를 줄이는 선전을 펼쳤다.

대니 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7천219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1라운드에서 13번 홀까지 버디 2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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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세 차례나 중단됐다. 이 때문에 1라운드는 절반가량의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도 못 한 채 다음날로 미뤄졌다.

대니 리는 1번 홀에서 출발, 4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6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대니 리는 고난도의 오크몬트 코스에서 13번 홀까지 타수를 잃지 않았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앤드루 랜드리(미국)는 1개 홀을 남기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3언더파로 선두다.

랜드리는 지난 시즌 2부 투어에서 뛰다가 2015-2016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선수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10번 홀에서 출발, 11개 홀을 도는 동안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를 적어냈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3개 홀을 도는 동안 무려 4타를 잃고 중하위권으로 밀렸다.

안병훈(25·CJ그룹)도 13개홀 동안 6타를 잃었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한국의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등은 경기를 시작하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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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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