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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연방검찰, 쾰른시장 후보에 흉기테러 40대 남성에 종신형 구형

송고시간2016-06-17 00:53

"메르켈 살해 가장 원했다" 언급도 법정서 확인돼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지난해 10월 당시 독일 쾰른시장 후보로 나선 헨리에테 레커를 흉기로 공격한 범인에게 연방검찰이 종신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현지시간) 프랑크 S.로만 성명이 공개된 44세 남성 피고인에게 살인미수 등 혐의를 적용해 이같이 구형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獨연방검찰, 쾰른시장 후보에 흉기테러 40대 남성에 종신형 구형 - 2

피고인은 실직한 화가로서, 여성인 레커 후보가 난민 유입에 우호적 입장을 보이는 데 반감을 품고서 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작년 10월 17일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레커 후보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혔으나, 다행히 그녀는 이후 치료를 받고 회복했을 뿐 아니라 선거에서도 이겨 지금 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피고인은 특히,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살해를 가장 원했다고 말한 사실이 앞서 공판 과정에서 한 경찰에 의해 알려지기도 했다고 슈피겔온라인이 보도했다.

이번 선고 공판은 내달 1일 열린다.

un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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