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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뮤지컬 영화제 열린다…"공연예술과 영상예술의 융합"

송고시간2016-06-16 17:57

7월 6∼11일 충무아트센터 등에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뮤지컬 영화는 단순한 장르 영화가 아닙니다."

16일 서울 중구 충무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 론칭데이 기자간담회에서 김홍준 예술감독은 "뮤지컬 영화는 뮤지컬이라는 공연예술과 영화라는 영상예술이 합쳐진 융합 예술"이라며 뮤지컬 영화제 개최의 의미를 강조했다.

우리나라에서 뮤지컬 영화제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시범행사 성격의 '2015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CHIMFF 2015)을 성황리에 개최한 데 자신감을 가지고 올해 본행사를 준비했다.

영화감독인 이장호 조직위원장은 "뮤지컬 영화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나 부족한 자원으로 사는 사람은 부지런함과 열정으로 큰일을 해낸다고 믿는다"며 "뮤지컬 영화제를 의심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완전히 깨고 놀랍게 변모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승업 충무아트센터 사장은 "영화인과 뮤지컬인은 자유롭게 끼를 발산하고, 관객은 즐겁고 화목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만드는 게 꿈"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홍보대사는 뮤지컬 배우이자 영화배우인 김무열 씨가 맡았다.

그는 "뮤지컬, 영화와 많은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뮤지컬 영화제의 첫 번째 홍보대사를 맡아서 무한한 영광이고 설레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오는 7월 6∼11일 열리는 영화제는 모두 10개 세션으로 나뉘어서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메가박스 동대문점, 명동예술극장 야외극장에서 30여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개막작은 스페인 거장 감독 카를로스 사우라 감독의 영화 '아르헨티나', 폐막작은 시드니 루멧 감독이 출연하고 마이클 잭슨 등이 출연한 영화 '마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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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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