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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권역 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센터' 개원

송고시간2016-06-17 11:00

진료·검사·수술·재활 '원스톱'…121병상 규모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에 관절염 환자 진료와 수술, 재활 치료를 원스톱으로 하는 전문질환 센터가 17일 문을 열었다.

경상대병원 '권역 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센터' 개원 - 2

경상대학교병원은 이날 '권역 류마티스·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이하 권역 관절염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권역 관절염센터 개원식을 하고 진료에 들어갔다.

권역 관절염센터는 455억원을 들여 병원 내 1만4천847㎡(임상연구센터 1천3천806㎡ 포함) 터에 지하 1층·지상 8층으로 지어졌다. 121병상 규모다.

권역 관절염센터 1층에는 정형외과·류마티스 내과·재활의학과 외래 진료부와 영상의학과 등 검사실, 2층엔 관절 재활센터(운동치료실, 열전기치료실, 언어치료실 등)가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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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관절질환 환자 전용 수술실, 4층부터 6층까지는 입원실이 있어 환자가 한 건물에서 진료와 검사, 수술, 재활 치료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권역 관절염센터는 '무중력 트레드밀', '로봇보행 치료시스템'과 같은 재활 치료 장비와 자기공명영상(MRI) 등 첨단의료장비 300여 점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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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중력 트레드밀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것으로, 공기압력조정시스템을 사용해 개인의 체중 부하를 줄여 걷거나 뛰는 운동을 돕는 재활 장비다.

이번에 도입한 자기공명영상 장비는 기존 장비보다 넓은 출입구와 짧은 시스템 길이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환자를 검사 할 수 있다.

권역 관절염센터 8층에 있는 '퇴행성 질환 임상연구센터'에서는 관절질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경남 농·어업 안전보건센터와 연계해 과수 재배농민 근골격계 질환과 어민 관절질환 임상연구사업도 한다.

장세호 경상대병원장은 "권역 관절염센터는 관절질환 통합 진료뿐 아니라 공공보건의료사업과 교육, 관절질환의 전문적인 연구 활동으로 환자의 진료 접근성을 높여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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