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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호호 다니는 택배기사들, 경찰 치안활동 돕는다

경찰청-CJ대한통운 업무협약…범죄신고 등 적극 유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전국 곳곳에서 물품 배송업무를 하는 택배 기사들이 경찰의 범죄예방 활동에 동참한다.

경찰청은 17일 CJ대한통운과 업무협약을 하고 근린치안·공익신고·범죄예방 홍보 등 3개 분야에서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은 담당구역 내 범죄 취약지역이나 불안감 조성 인물을 경찰에 적극 신고하는 등 정보를 제공한다.

택배 운송 중 범죄로 의심되는 징후를 발견하거나 교통법규 위반, 난폭운전 차량 등을 목격해도 경찰에 신고하도록 했다.

경찰은 강력사건 용의자나 실종아동 관련 정보를 CJ대한통운과 공유해 택배 기사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건 현장 인근을 이동한 택배 차량의 블랙박스 동영상을 수사에 활용하는 등 공조체제도 구축한다.

CJ대한통운이 보유한 드론(무인항공기)을 실종자 수색과 재난·재해 현장 구호품 운송에 활용하고, 택배 기사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도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운송장과 택배 상자 등에도 범죄예방 관련 문구를 넣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국 구석구석 집집이 방문하는 택배 기사들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경찰과 협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ul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6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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