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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강민호 빈자리 채운 롯데 백업 포수 김준태


<프로야구> 강민호 빈자리 채운 롯데 백업 포수 김준태

2점이요!
2점이요!(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4회 초 롯데 김준태가 2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16.6.15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부산에서 나고 자란 포수 김준태(22)는 2012년 육성 선수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다.

고향을 연고지로 둔 구단에서 뛰게 돼 기쁨이 컸지만, 좀처럼 기회는 오지 않았다.

롯데에는 강민호(31)라는 리그 최고 수준의 포수가 자리 잡고 있었다.

용덕한, 장성우, 김사훈 등 백업 포수도 쟁쟁했다.

2점이요!
2점이요!(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4회 초 롯데 김준태가 2점 적시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16.6.15
mtkht@yna.co.kr

2013년 1군에서 4경기에만 나선 김준태는 2014년에는 시즌 내내 2군에서 경기를 뛰었다. 2015년 6월에는 강민호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 기회가 늘었지만 이후 안중열과의 백업 포수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이었다.

김준태는 지난해 27경기에 나와 타율 0.154(26타수 4안타)에 그쳤다.

그는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조원우 감독이 강민호에게 휴식을 주면서다.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생산한 김준태는 이틀 연속 선발 출전한 15일 넥센전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1군 무대 통산 두 번째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다.

포수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강민호, '홈런 쾅'
강민호, '홈런 쾅'(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5회초 1사 1, 2루 롯데 강민호가 3점 홈런을 쳐내고 있다. 2016.5.15
psykims@yna.co.kr

이날 롯데 선발 투수는 김준태의 동갑내기인 박진형이었다. 경험이 많지 않은 투수이기 때문에 포수와 호흡이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김준태는 안정적인 리드로 박진형이 시즌 2승(1패)째를 챙길 수 있도록 도왔다.

김준태는 "점수를 주지 않겠다는 생각만 하며 볼 배합에 신경 썼다"며 "박진형의 공이 초반에는 다 좋았지만 3회 투구 수가 많아졌는데, 포크볼을 결정구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이날 11-6으로 승리, 전날 넥센에 당한 충격적인 역전패를 설욕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어제 힘든 경기를 하고 모두 지쳐 있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여줘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틀 연속 수비와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준태가 제 몫을 다해줬다"고 칭찬했다.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5 23: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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