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활병원 시공사 강산건설, 병원에 10억원 기부
송고시간2016-06-15 10:54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장애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재활병원을 건축한 건설사가 병원 측에 10억원을 기부했다.
푸르메재단은 서울 상암동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시공사 강산건설이 장애인 재활과 자립에 써 달라며 복지사업 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성현 강산건설 대표는 "건설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 장애인들이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병원 건립과 초기 운영에 필요한 예산 440억원 중 아직 부족한 15억원을 포함해 연간 운영예산을 지속적으로 모금할 계획이다.
comm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5 10: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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