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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개막작에 '아르헨티나'

송고시간2016-06-15 10:11

7월 6∼11일 개최…폐막작은 마이클 잭슨 출연 '마법사'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 개막작에 스페인 출신의 거장 카를로스 사우라 감독의 영화 '아르헨티나'가 선정됐다.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작은 시드니 루멧 감독의 '마법사'다.

영화제 측은 오는 7월 6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열리는 국내 첫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개·폐막작을 15일 공개했다.

'아르헨티나'는 '까마귀 기르기' 등으로 유명한 사우라 감독이 83세의 나이에 발표한 뮤지컬 양식의 다큐멘터리다.

잠바, 비달라, 차카레라, 코플라 등 아르헨티나 각 지역의 고유한 개성이 녹아 있는 음악 장르를 뮤지션들의 연주·춤과 함께 선보인다.

'12명의 성난 사람들', '뜨거운 오후', '허공에서의 질주' 등으로 잘 알려진 루멧 감독이 연출하고 세계적 프로듀서 퀸시 존스가 음악감독을 맡아 화제가 된 '마법사'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의 동화적 풍경을 빌딩숲, 지하철, 공장 등 대도시의 인공적이고 삭막한 풍경으로 재해석했다.

'허수아비' 역을 맡은 20살 마이클 잭슨의 화려한 춤과 노래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큰 매력 중 하나다.

이외에도 영화제에는 '더 쇼', '트윈 픽스', '클래식', '멜 브룩스 특별전', '싱 얼롱 침프', '충무로 리와인드', '포럼 M&M', '탤런트 M&M' 등 10개 세션에서 30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개막작에 '아르헨티나' - 2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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