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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국회 방문…시 주요 현안 지원 당부

정세균 국회의장·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 등과 환담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은 14일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권선택 대전시장 국회 방문…시 주요 현안 지원 당부 - 2

권 시장은 이날 호남선 직선화와 서대전역 KTX 호남 연결·증편 문제를 비롯해 도시철도 2호선 '노면전차(트램)' 사업, 옛 충남도청·충남경찰청 부지 활용,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대전의료원 건립 등 5대 현안을 직접 건의했다.

권 시장은 정 의장에게 "개원하자마자 축하인사를 드리러 왔다"고 운을 뗀 뒤 "철도박물관 유치전이 펼쳐지고 있는데, 철도 인프라가 훌륭한 대전에 철도박물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도 만나 서대전 나들목∼두계삼거리 도로확장과 회덕 나들목 건설, 대전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 건설 등 국토위 소관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시 현안 중 국토부 소관 사업이 가장 많다"며 "철도박물관과 호남선 직선화와 연장,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위원장은 선진국형 교통수단 트램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고 대전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회 개원 초기 대면 건의를 위해 다른 자치단체보다 한발 빨리 움직였다"며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사업 추진에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wald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4 18: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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