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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뉴스테이 연계 정비사업 취약계층 지원단 운영

착공 전까지 이주 못한 주민 주거환경 보호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인천 내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뒷받침할 대책이 마련됐다.

인천시 부평구는 사업이 시행될 청천2·십정2구역에서 2017년 말까지 '뉴스테이 환경개선·취약계층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뉴스테이 연계 정비사업 취약계층 지원단 운영 - 2

부구청장을 포함한 20명이 생활환경·주거안전·취약계층·주민공동체 보호 등 4개 반을 꾸려 착공 전까지 미처 이주하지 못한 저소득층 주민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불법 광고물 정비와 취약지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사업 시행자와 협의해 24시간 경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직업 상담실을 운영하거나 집 수리와 부동산 무료 중개도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청천2구역에서 시행될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은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나오는 일반분양분 아파트를 뉴스테이로 공급하는 것이다.

사업 시행자는 조합원 분양분과 재개발 공공임대 가구를 뺀 일반분양분을 매입해 주변 시세보다 8∼12% 저렴한 가격에 8년 이상 장기임대하게 된다.

기존 입주민은 분담금을 납부하면 주택을 분양받고 분양을 원하지 않으면 현금 보상을 받는다.

사업이 끝나면 청천2구역(70만㎡ 규모)에 2019년까지 최고 43층 규모의 아파트 31개 동이 들어서고 약 5천190세대가 입주한다.

십정2구역( 75만㎡)에는 같은 해까지 15∼48층 규모의 아파트 28개 동이 들어서고 5천678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cham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4 17: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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