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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우회도로 앞당겨 준공…교통체증 해소 기대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국제공항 주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일정보다 앞당겨져 2018년에 준공할 수 있게 됐다.

제주시는 제주공항과 지방도 1132호선 간 도로 개설 토지보상비 100억원이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돼 도로 개설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제주국제공항 우회도로 앞당겨 준공…교통체증 해소 기대 - 2

이번에 개설되는 도시계획도로는 제주 서부권에서 제주공항까지 오는 유일한 진출입로인 공항로로 들어오는 차량을 분산하기 위한 우회도로다.

지난 1월 32년 만의 폭설로 촉발된 최악의 결항사태로 8만6천여명의 체류관광객이 발생했을 당시 공항로 일대가 심각한 교통정체로 마비 지경에 이르러 우회도로 조기 개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시는 제주공항∼지방도 1132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준공목표인 2021년보다 3년 앞당겨 오는 2018년 하반기까지 개설하기 위해 사업비 100억원을 제1회 추경에 반영했다.

총 사업비 400억원(보상비 282억원·공사비 118억원)이 들어가는 이 도로는 총연장 2.68㎞에 너비 25∼30m로, 제주국제공항 동서 활주로와 오일장 사이를 끼고 개설된다.

시는 지금까지 120억원이 투입돼 편입 토지 205필지(9만5천941㎡) 중 55필지(2만7천946㎡)를 매수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비는 모두 보상비로 활용된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용역이 8월 말 마무리되면 각종 행정절차를 마친 뒤 내년 초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18년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계획과 연계해 이번 도로가 조기에 개설되면 교통량 분산으로 공항 주변의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4 16: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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