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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노상방뇨·쓰레기투기 단속부대 뜬다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올가을부터 프랑스 파리 거리에서 노상방뇨나 쓰레기 투기 등 반(反) 문화적인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무례 단속반'이 출동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파리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경찰봉과 최루가스 스프레이를 갖추고 제복을 차려입은 보안 요원 1천900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거리에서 소변을 보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 애완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사람, 쓰레기를 버리거나 밤에 고성방가하는 사람들이 단속 대상으로, 단속반은 이들에게 경고를 하거나 벌금을 부과할 수 있게 했다.

'무례 단속반'은 기존에 있던 1천200명 규모의 예방·보호대를 확대, 보강한 것으로, 이 중 320명은 밤과 주말에 지역 경찰과 협력해 긴급 상황에 개입할 수 있는 신속대응팀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파리시는 1년에 1천만 유로(약 133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다.

콜롱브 브로셀 파리시 부시장은 "국가 경찰은 사람과 재산의 안전을 지키고, 시의 새로운 보안 요원들은 파리 시민의 일상을 망치는 문화적이지 않은 행위들을 단속하고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처로 새로 만들어지는 일자리는 32개에 불과하다는 비판에 부시장은 "단순히 조직 재구성이 아니다"라며 "안전에 투자하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파리 시민들은 영국 런던과 비교하면 거리를 순찰하는 경찰이 부족하다며 불만을 표출해 왔다.

파리에 노상방뇨·쓰레기투기 단속부대 뜬다 - 2

mih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4 16: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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