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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마주한 두 여자의 성장통…SBS '사랑이 오네요'

김지영·이민영 주연 일일극…20일 첫 방송


김지영·이민영 주연 일일극…20일 첫 방송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웨딩드레스를 만드는 여자가 있다.

여자는 정작 자신의 웨딩드레스는 입어보지 못했다.

어린 시절 사랑을 나눈 남자가 아이를 임신한 여자를 두고 떠났기 때문이다.

억척스럽게 살아온 그녀와 달리 온실의 화초처럼 살아온 또 다른 여자가 있다.

이 여자는 거짓으로 점철된 남편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이 모래성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SBS TV 새 아침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이은희(김지영 분)와 기업 경영지원본부장 나선영(이민영)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진실과 마주한 두 여자의 성장통…SBS '사랑이 오네요' - 2

20여 년간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살아온 이은희는 새 인연인 나민수(고세원)를 만나 행복해지려는 찰나, 얄궂은 운명을 맞이한다.

나민수(고세원)가 18년 전 그녀와 아이를 버린 금방석(이훈)의 처남이었기 때문이다.

나민수 누나 나선영은 남편 금방석의 어두운 과거, 불륜으로 얼룩진 현재를 마주하면서 절망한다.

제작진은 14일 "잡초처럼 살았던 여자가 새로운 사랑 앞에서 갈등하면서 펼쳐지는 진실 게임과 공주로 살았던 여자가 갑작스러운 재앙을 이겨내며 겪는 성장통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랑이 오네요'에서는 불행을 딛고 일어선 여자, 죗값을 뒤늦게 치르는 나쁜 남자, 그리고 그를 대신할 '왕자님'의 구도가 뚜렷하다.

불륜과 배신, 기업 후계구도 다툼 등 일일 드라마라면 빠지지 않는 통속적인 요소들도 군데군데 등장한다.

김지영과 이민영, 고세원, 이훈 등 안정된 연기력의 배우들이 드라마를 이끌어 간다는 것이 기대 요인이다.

진실과 마주한 두 여자의 성장통…SBS '사랑이 오네요' - 3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연기자 심은진이 금방석-나선영 부부 관계를 망가뜨리는 악녀 신다희로 등장한다. 신다희는 결국 금방석의 몰락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는 역할도 맡았다.

평생 언니와 동생으로 살았던 이은희 모녀의 관계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자신을 지나치게 간섭하고 챙기는 언니가 생모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고, 생부를 찾아 나서는 대학생 이해인은 배우 공다임이 연기한다.

드라마는 '내 사위의 여자'에 이어 20일 오전 8시30분에 첫 방송 된다.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4 16: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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