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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평창올림픽 앞두고 아파트 신축 등 '봇물'(종합)

접근성 개선 등 호재로 개발행위 인허가 민원 증가…미분양 우려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지역의 개발행위 등 인허가 민원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강릉시, 평창올림픽 앞두고 아파트 신축 등 '봇물'(종합) - 2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영향으로 투자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강릉은 평창올림픽 때 빙상종목 개최도시이다.

평창올림픽 개최에 따른 접근성 개선 등 각종 개발 호재로 건설업계가 동해안에 주목, 아파트 신축이나 개발행위에 대한 문의와 허가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해 건축, 산지, 농지 등 개발행위허가 629건, 건축허가 1천276건을 처리했다.

전년보다 개발행위 9%, 건축허가 19%가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현재 개발행위허가는 319건으로, 증가 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개발행위허가제는 개발과 보전을 조화롭게 유도해 난개발을 방지하려는 토지의 계획적 관리가 목적이다.

강릉에서 신축 중이거나 건립 신청을 한 아파트는 유천택지 평창올림픽 선수촌 등 모두 13개 단지, 81개 동 7천402가구에 이른다.

서희스타힐스 700가구, 풍림아이원 194가구, 라일플로리스 266가구, 회산 2주공 624가구, 선수촌·미디어촌 3천483가구 등이 신축 중이다.

건축허가를 받았거나 신청 중인 아파트는 회산 1·2단지 948가구, 코아루아파트 410가구, 이편한세상 424가구 등이다.

사업을 추진 중인 아파트도 경포 저동 등 7개 지역에 5천340가구에 달한다.

사업이 모두 성사되면 2∼4년 이내에 무려 1만2천740여 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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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개발사업 등은 원주∼강릉 철도건설과 국도 확장·포장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접근성이 강화되고 대규모 숙박시설 등을 통한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투자 가능성이 커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주택 공급 과잉에 따른 미분양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강릉시 주택보급률이 104%에 이르고 인구 증가세도 정체상태인 데다 경기침체가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국내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강릉은 올림픽이라는 호재에 힘입어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하다"며 "이 시기를 지역발전의 전환기로 삼아 강릉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4 13: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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