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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제일기획 매각 무산…불확실성 해소"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14일 제일기획[030000]이 매각 무산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단기 매수'와 1만9천원으로 유지했다.

하누리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전날 공시를 통해 기존 주요 주주와 글로벌 에이전시들과 협력이 결렬됐고 현재 제3자와 특별한 (매각) 진행 사항이 없음을 밝혔다"며 "스포츠단 법인 분리 가능성, 중국 기업, 국내 대형 사모펀드 등과 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일단 부인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 공시 제도에 따라 인수.합병(M&A) 공시를 3개월 내에 번복하면 불성실공시에 해당한다"며 "제일기획은 매각 작업이 적어도 최소한 3개월 동안 중단되는 것으로 해석돼 단기 불확실성도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주가는 유사 종목인 이노션[214320] 등과 비교할 때 평가가치가 낮은 수준이어서 상대 격차가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실적은 계절적 성수기로 진입해 전 분기 대비 개선되는 추세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중·장기적인 회사의 방향성을 확인하고서 투자의견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h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4 08: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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