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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독립 장르로" 그림책협회 창립

송고시간2016-06-13 19:19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그림책 작가들의 모임인 그림책협회가 처음 만들어졌다.

그림책협회는 13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국내 1세대 그림책 작가인 한성옥(59) 작가가 140여 명 회원의 지지를 받아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단체는 2014년 준비위원회가 결성돼 2년 가까이 준비 활동을 했다.

부회장으로는 신혜은 숭의여대 교수와 문승연 작가가 뽑혔다. 이수지, 소윤경 등 작가들과 강맑실(사계절), 권종택(보림) 등 그림책 출판사 대표들, 그림책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한 회장은 "국내 그림책 장르가 지난 30년 동안 상당한 발전을 한 데 비해 사회적인 인식이 없고 저작권 등 관련된 여러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그림책 영역을 예술의 한 장르로 구축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출판진흥법에는 출판 장르로 그림책이 들어가 있지 않아 국고 등 지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령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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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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