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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동천하구, 국내 22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

237종 조류 서식…국내 습지보호지역 중 최대

(세종=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환경부는 스위스 글랑에서 열린 람사르협약 제52차 상임위원회에서 전남 순천시 '순천 동천하구'가 국내 22번째 람사르습지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람사르협약은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을 보이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지역을 람사르습지로 등록한다.

현재 169개 국가 총 2천241곳(총 면적 2억1천524만652㏊)의 습지가 람사르습지로 인정받는다. 1㏊는 1만㎡이다.

환경부는 올해 1월 20일 순천 동천하구를 신규 람사르습지로 등록해달라고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신청했다.

우리나라는 1997년 대암산 용늪을 람사르습지로 처음 인정받은 후 총 22곳(면적 1만9천162㏊)의 람사르습지를 보유하게 됐다.

총 면적이 539.9㏊인 순천 동천하구 습지는 순천만 갯벌과 함께 국제적으로 중요한 철새 서식지다. 국내 습지보호지역 중 가장 많은 237종의 조류가 서식한다.

환경부가 지정한 습지보호지역 21곳 중 4번째,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논습지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다. 노랑부리백로·저어새·흑두루미 등 조류 34종을 포함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39종을 비롯해 총 848종의 야생생물이 산다.

습지보호지역별 조류 현황을 보면 한강하구 187종(멸종위기종 22종), 낙동강하구 151종(멸종위기종 27종), 우포늪 213종(멸종위기종 30종)이다.

chunj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4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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