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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불 꺼진 주택만 골라 21차례 6천만원 턴 3명 구속

(문경=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문경경찰서는 영호남 지역을 돌아다니며 한 달여 간 빈집을 털어온 혐의(상습특수절도)로 A(44) 씨 등 3명을 구속했다.

밤에 불 꺼진 주택만 골라 21차례 6천만원 턴 3명 구속 - 2

A 씨는 공범 2명과 짝을 이뤄 지난달 3일부터 최근까지 부산·경남·대구·경북·전북 등을 돌아다니며 21차례 빈집에 들어가 현금 1천만 원과 귀금속 5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낮에 고급주택을 살펴본 뒤 저녁에 불이 꺼진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쳤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추적을 피하려고 K7 승용차 2대를 번갈아 이용했다.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2∼3개월 만에 제삼자의 소개로 만나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방범용 CCTV를 분석해 이들을 붙잡고, 여죄와 장물 처분자를 수사하고 있다.

par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3 11: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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