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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로파손 화물운송업체에 보수비용 분담 추진

16일 동해시장 주재로 화주·대형 하역업체와 간담회
강원도 동해시청
강원도 동해시청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화물트럭이 많이 다녀 파손된 도로 보수 비용에 원인자 분담이 추진된다.

동해시는 동해항 항만 화물을 운반하는 대형화물차량으로 도로파손이 매우 심각해 보수비용 일부를 화주와 대형 하역업체에 분담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강원발전연구원에서 추진한 용역 결과에 따라 도로 보수비용 분담방안을 놓고 관련 업체와 여러 차례 협의했으나 합의점 도출에는 난항을 겪었다.

현재 동해항을 이용하는 화물트럭은 하루에 약 600여 대가 3천 회 정도 운행한다.

비산먼지와 도로파손 등으로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에게 안전사고와 불편을 가중하고 환경문제로 인근 주민이 큰 피해를 본다.

또 북평민속시장과 추암 촛대바위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삼척을 오가는 관광객의 불만이 높아 관광도시 이미지를 실추시킨다.

근본적인 환경개선에 드는 사업비는 매년 18억 원에 이른다.

그러나 시의 열악한 재정 형평성 매년 7억∼8억 원가량만 투입해 땜질식 보수에 그치고 있다.

화주 등 대형 하역업체에서도 이런 여건을 파악하고 대형차량으로 말미암은 도로파손에 대해 일정 부분 책임을 통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16일 시청에서 삼표 동양시멘트㈜ 동해공장, 쌍용양회㈜ 북평공장 등 화주와 대형 하역업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동해항 화물운송로 도로파손 보수비용 분담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화물 물동량에 따른 도로보수비용 분담과 동해항 주변 도로 보수 시기, 비용, 주 운반로에 대한 보수구간 설정 등을 논의한다.

또 협의회 구성 운영과 취급 화물에 대해 화주의 하역과 운송비용에 도로 보수비용 추가 반영 요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선우대용 건설과장은 "원인자부담 보수비용 산정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화주 등 화물 물동량 관련 업체와 실무협의를 통해 상생 발전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며 "보수비용 일정 부분 분담할 시 재정 부담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3 09: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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