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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세월호 본격 인양…"사고 없이 인양하길"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세월호 인양을 위한 핵심 작업인 뱃머리 들기 공정이 시작됐다. 정부는 작업이 순탄하게 이뤄질 경우 다음달 말께 모든 인양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온라인에서는 무사히 인양 작업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네이버 아이디 'dids****'는 "사고 없이 무사히 인양 완료되길 바랍니다", 'dhaj****'는 "여기서 또 추가로 다치는 분 안 나오게 다들 조심해서 마무리 지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정말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세월호 참사로 수백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분노하고 슬퍼하는 의견도 많았다.

다음 이용자 '직쏘우'는 "아이들아 어른들이 미안하다. 지켜봐다오. 이 일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해줄게"라고 썼다.

같은 포털의 '탄져균 보툴리늄'은 "한 점 부끄럼 없이 인양해라.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세월호 인양을 중국 측 업체가 맡아 한 것에 대한 반대여론도 있었다.

'jjmlovecom'는 "인양 과정의 모든 정보는 중국 업체가 보유하기 때문에 정보 공개 거부 등에 아무런 조치를 못 취하는 것 아닌가 걱정된다. 인양기술이 더 좋은 국내 업체를 두고 왜 중국 업체를 쓰는 건가?"라고 의문을 표했다.

네이버 아이디 'dngk****'는 "사건 초기 삼성 등이 공짜로 인양해준다고 했을 때 왜 거절했나… 그때는 증거도 더 많이 남은 상태라 진실을 밝히기에도 좋았을 거다"라고 썼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침몰 2년 3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해저에서 세월호 뱃머리 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이 작업은 인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공정으로, 정부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음달 말께 인양이 마무리될 수 있다고 밝혔다.

< SNS돋보기> 세월호 본격 인양…"사고 없이 인양하길" - 2

wi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3 09: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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