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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호서문화연구소 '충청북도의 지역 문집 해제' 발간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옛 선비들의 문집 해설서가 나왔다.

영동대 호서문화연구소는 충북에서 1910년 이전 출생해 성장하거나 일정 기간 머무른 인사의 문집 250건을 편찬, '충청북도 지역의 문집 해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영동대 호서문화연구소 '충청북도의 지역 문집 해제' 발간 - 2

기초자료로 쓰인 문집 대부분은 학맥(學脈)과 학파(學派) 연구, 한문학의 전개과정 등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진귀한 학술적 자료로 평가받는다.

그 시대 생활사와 조선조 의병활동, 항일운동의 실상을 전하는 역사도 많이 수록됐다.

이 학술도서는 문집을 만든 저자의 행적과 지역 관련 자료들을 자세히 담아내 충북의 특징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충북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호서문화연구소 소장인 임동철 영동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11명의 지역 연구자들은 이번 학술도서 발간을 위해 2012년부터 올해 5월까지 4년간 연구에 몰두했다.

임 교수는 "시대적 망각과 지역사회의 무관심 등으로 일부 문집은 그 존재조차 학계에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번 도서 발간이 지역사회가 문집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돼 충북의 정체성 정립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서문화연구소는 1910년 이후 도내에서 출생한 인물의 문집 조사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3 10: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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