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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통망 공략 위해선 장기전략 필요…미국은 친환경"

코트라 '글로벌 유통망 현황·진출방안' 보고서

(서울=연합뉴스) 이승환 기자 = 중국 소비재 시장 공략을 위해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야 미국 소비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친환경과 웰빙 시장을 파고들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트라(KOTRA)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 글로벌 유통망 현황 및 진출방안' 보고서를 공개했다. 소비재 수출의 중요성이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보고서는 트렌드, 시장구조, 동향 등 지역별 유통망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보고서는 홈디포(미국), 타오바오(중국), 테스코(영국) 등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망 72개사와 167개 주요 벤더(공급 업체) 등을 소개했다.

글로벌 유통 시장의 정체 속에서도 최근 몇 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는 베트남 등 신흥시장 정보도 담았다.

아마존(미국) 등 유통 시장 트렌드로 자리한 전자상거래 업체에 대한 분석도 포함됐다.

유통 기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망 통합 체계인 '옴니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최대 백화점체인 메이시스는 옴니채널 담당 임원을 별도로 둘 정도다.

보고서는 이 같은 상황에서 시장 공략에 성공하려면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중국은 위생 허가 등 정상적인 절차가 필요해 장기전략이 필요한 지역으로 분류됐다.

iam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3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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