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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후반 45분의 사나이…인천 신예 송시우

올 시즌 3골 모두 후반 45분 이후 기록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후반 45분부터는 이 선수를 주목하라.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 신예 송시우가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송시우는 지난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3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후반 47분 역전골을 터뜨렸다.

1-1이던 후반 추가시간 케빈의 헤딩 패스를 받아 수원의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는 재치 있는 슈팅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수원 산토스에 후반 50분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결승골이 되지는 않았지만, 두 달 만에 본 골 맛이었다.

시즌 3호골. 특히, 송시우의 3골은 모두 후반 교체 투입된 뒤 45분 이후에 터져 나왔다. 최하위 인천으로서는 그만큼 효과 만점의 골인 셈이다.

인천이 개막 4연패를 달리던 지난 4월 13일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색이 짙던 후반 45분 중거리 슛으로 프로 데뷔 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인천은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

이어 사흘 뒤 수원 삼성과 홈 경기에서 역시 0-1로 끌려가던 후반 51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인천의 시즌 두 번째 승점이었다.

그리고 지난 11일 다시 후반 47분 세 번째 골을 뽑아낸 것이다.

신인인 송시우는 데뷔 첫 시즌에서 1~3라운드에는 벤치를 지켰지만, 이후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후반 '조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수원공고 시절부터 주목을 받은 그는 2014년과 2015년 전국체전에서 2년 연속 단국대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자신의 첫 시즌 목표인 공격포인트 10개 이상에도 한 걸음 다가섰다.

송시우는 "후반 중반 이후 상대 팀 수비수들이 지쳐있어서 나한테 찬스가 많이 오는 것 같다"며 말했다.

이어 "단 1분을 뛰더라도 경기에 투입된다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프로축구> 후반 45분의 사나이…인천 신예 송시우 - 2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3 07: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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