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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문산 '행복숲길' 걸어 보세요…14일 개통

송고시간2016-06-12 14:30

목재문화체험장은 2017년 완공…보문산 관광 활성화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도시공원인 보문산에 '행복 숲길'을 조성해 14일 오전 10시 30분 보문산 전망대 입구에서 개통식과 함께 '목재문화체험장'기공식을 한다.

행복 숲길은 보문산 뒤편 대사동에서 무수동 사이 12개 마을을 잇는 14.43㎞의 임도를 산림청 국비를 포함, 총 37억원을 투자해 기존 도로 8.25㎞와 연결하는 총 길이 22.68㎞의 순환형 임도망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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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보문산 일원에 분산돼 상호 접근성이 떨어졌던 오월드와 사정공원, 숲치유센터, 숲속음악당, 전망대 등 각종 공원·문화시설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

또 숲속음악회, 산악자전거, 마라톤, 숲길체험 등 각종 산림휴양서비스 공간 제공으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보문산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이용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 시민에게 목재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대사근린공원(옛 그린랜드 부지) 내에 총 사업비 82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전체 면적 2천576㎡으로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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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전시관, 목재체험장, 야외교육장, 목재보관창고, 영상실, 강당, 나무상상놀이터, 주차장, 야외전시장 등이 조성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2003년도부터 조성돼 현재 전국에 15곳이 운영되고 있다. 주로 산간지역에 조성,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이 저조하지만,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은 대도시권 인구밀집지역에 들어서고 한밭수목원, 장태산자연휴양림, 만인산푸른학습원, 숲치유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산림문화프로그램과도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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