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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 스위스, 10명이 뛴 알바니아에 1-0 '진땀승'

'샤카 형제' 맞대결서 동생의 스위스 승리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스위스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본선 무대에 처음 출전한 알바니아를 힘겹게 꺾고 첫 승리를 따냈다.

스위스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 스타드 펠릭스 볼라르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1명이 퇴장당한 알바니아에 1-0으로 이겼다.

스위스는 수적 우세에도 알바니아 에트리트 베리샤 골키퍼의 선방에 번번이 막혀 추가골을 넣는 데에는 실패했다.

반면 알바니아는 투혼을 발휘하며 1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스와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개막전에서 루마니아를 2-1로 꺾은 프랑스와 나란히 1승을 기록한 스위스는 16일 루마니아와 8강행을 위한 중요한 일전을 벌인다.

이날 경기는 알바니아 타울란트 샤카(25)와 스위스 그라니트 샤카(24)의 '형제 대결'로도 관심이 쏠렸다.

둘은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나 각급 대표팀을 거쳤으나, 2013년 10월 형 타울란트가 부모의 나라인 알바니아를 선택하면서 갈라졌다.

샤카 형제는 이날 함께 선발 출전해 형이 후반 16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스위스는 전반 5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파비안 셰어가 알바니아 진영 오른쪽에서 얻은 세르단 샤키리의 코너킥을 골대 앞에서 솟아오르며 헤딩으로 알바니아의 골망을 갈랐다.

스위스는 10분 뒤에는 하비스 세페로비치가 골대 정면에서 날린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가면서 추가골에 실패했다.

알바니아도 전반 31분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아르만도 사디쿠가 후방에서 날라온 한 번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았으나, 슈팅이 골키퍼에 걸리며 동점 기회를 놓쳤다.

알바니아는 이어 위기를 맞았다.

전반 37분 로릭 카나가 자기 진영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에서 고의적인 핸드볼 반칙으로 옐로카드를 받고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스위스는 이어진 프리킥에서 블레림 제마일리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이어 전반 41분과 43분에도 위협적인 슈팅으로 1명이 부족한 알바니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스위스는 후반 추가골을 노렸지만, 베리샤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8분 세페로비치의 왼발 슈팅에 이어 후반 21분 역습에 이은 완벽한 찬스도 골키퍼 발에 걸렸다.

후반 30분 브릴 엠볼로의 감아 차는 슈팅은 알바니아 오른쪽 골대 옆으로 지나갔고, 5분 뒤 샤키리의 슈팅도 막혔다.

알바니아도 기회가 있었다.

후반 31분 페널티박스 측면에서 사디쿠가 날린 슈팅이 골대 옆 그물을 흔들었다.

알바니아는 후반 42분 쉬켈젠 가시가 골키퍼와 1대 1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분패했다.

-유로2016- 스위스, 10명이 뛴 알바니아에 1-0 '진땀승' - 2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1 23: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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