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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10명이 싸운 인천과 2-2 무승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상위권 도약에 갈 길이 바쁜 수원 삼성이 10명이서 싸운 인천 유나이티드와 2골씩 주고 받는 공방 속에 힘겹게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 시간 산토스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며 2-2로 비겼다.

승점 1을 추가한 수원(승점 14·20득점)은 이날 경기가 없는 포항 스틸러스(승점 14·13득점)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 원칙에 따라 포항을 9위로 끌어내리고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최근 2경기에서 1무1패에 그쳐 승리가 절실한 수원은 후반 40분 인천의 수비수 이윤표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따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반면 인천은 후반 추가 시간 역전골까지 꽂았지만 10명이서 싸우는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수원은 후반 17분 신세계가 유도한 페널티킥을 후반 19분 산토스가 선제골로 만들며 앞서 갔다.

인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인천은 후반 30분 후방에서 올라온 롱 패스를 이번 시즌 처음 출전한 수원의 골키퍼 양형모가 잡았다가 놓치자 쇄도해 들어간 김도혁이 왼발 슈팅으로 골맛을 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런 가운데 인천은 후반 40분 이윤표가 볼을 다투다가 발을 높게 들어 경고를 받았고, 이미 경고가 1개가 있던 이윤표는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10명이 수원을 상대한 인천은 골키퍼의 부상 치료 때문에 추가 시간이 9분이나 주어진 상황에서 후반 47분 케빈이 백헤딩한 볼을 오른쪽 측면에서 송시우가 잡아 단독 드리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역전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따내는 듯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수원은 후반 5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선제골의 주인공 산토스가 극적으로 동점골을 만들어 패배의 수렁에서 힘겹게 탈출했다.

horn9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1 20: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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